부산상공회의소

(농림부 축산국 가축방역과 )

농림부는 11월 23일 경기 평택의 닭 사육 농장에서 신고된 닭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11월 24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인 것으로 진단되었다고 밝혔다.

- 저병원성 AI는 가금과 닭에 위험이 높은 고병원성과 달리 큰 피해가 없이 회복되는 질병이고, 우리나라도 매년 20건 정도가 발생됨에 따라, 농림부와 경기도는 해당 농장에 한하여 감염 닭이 회복될 때까지 이동제한 조치와 소독 등 제한적 방역을 실시키로 하였음.

- 농림부 관계자는 "저병원성 AI는 익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의심 AI와 달리 폐사율이 높지도 않고 전파력도 약하여 국제적으로 살처분이나 주변농장 방역 등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 국가간 축산물 교역에 제한도 두지 않는 질병"이라고 설명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