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 경제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을 별도 비용 부담없이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가 확대된다.
안전보건공단은 2011년부터 전국에 "근로자건강센터" 10곳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곳을 추가로 설치, 15곳으로 늘린다.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업환경의학전문의 등 산업보건전문가들이 업무상질병 예방과 건강유지.증진활동에 관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서비스 내용은 직무스트레스나 근무환경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근로자 건강진단결과 유소견자에 대한 무료상담 등 기초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천안시, 창원시 등 산업단지가 밀집된 10개 지역에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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