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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해외건설 수주 사상 최고치 돌파

기관명 : 건설교통부
등록일 : 2006-12-05

 

(건설교통부 건설선진화본부 해외건설팀) 

건설교통부는 금년 해외건설수주가 11월 30일 현재 144억불을 기록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연말까지는 160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금년이 해외건설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1965년 해외에 첫 진출한 이후 1997년 140억불을 수주하여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좀처럼 넘지 못하였던 140억불 대를 9년 만에 돌파한 것으로 해외건설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되었다.

- 수주실적을 세부적으로 보면, 전년동기대비 47%가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이 83억불로 고유가로 인한 중동 붐이 수주확대로 이어졌음. 고유가로 발주가 늘어난 아프리카지역 또한 124%가 증가한 13억불을 수주하여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자리잡아감. 공종별로는 플랜트가 전체수주액의 66%를 차지해 금년에도 주력분야를 차지하였으나, 토목.건축분야 또한 크게 증가해 해외건설시장에서 다시 강자로 부상하였음.

-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33억불로 가장 큰 시장이 되었으며, 쿠웨이트.오만.베트남.나이지리아 등 5개국이 10억불 이상의 수주를 올린 국가이고, 베트남이 건수로는 32건(11억불)을 수주해 수주활동이 활발한 국가로 등장하였음.

- 건교부는 탄력을 받고 있는 해외건설 수주상승세를 유지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건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수주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임. 우리의 건설산업을 선진화하고 체질을 강화하는 한편, 아프리카.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장개척자금지원을 두 배로 확대.지원할 계획임.

- 증가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4월에 설치한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내년에 확대개편하여 교육.훈련, 정보제공, 수주활동 지원 등을 한층 강화할 예정임. 수주전략도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는 초장대교량, 초고층빌딩, 플랜트에 있어 해수담수화, 발전소, 석유화학분야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최근 중동.중앙아시아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우리나라의 신도시개발 경험과 고속철도에 대한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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