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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상반기 주요 제조업종 일자리전망」발표

기관명 : 고용노동부
등록일 : 2015-01-29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수출 주력 제조업종(’14년 기준 전체 수출액(통관기준)의 60.9% 차지)에 대한 ‘15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고용보험 피보험자 및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기준)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기계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일자리가 증가, 조선・전자・섬유・반도체・자동차 등 5개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 철강・디스플레이 업종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업종별 일자리 전망이다.

< 1> 기계 : 증가
내수 및 선진권의 경기회복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전기기기, 가스연소기, 베어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자리 증가 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 및 수출호조로 일자리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4.3%(30천명) 증가할 전망이다.

< 2> 조선 : 유지
글로벌 선박 공급과잉 문제가 지속되면서 신규수주가 부진하지만 고가 플랜트 인도 등 기존 수주 건에 대한 건조가 증가하여 일자리는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고용규모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천명(1.4%) 증가할 전망이다.

< 3> 전자 : 유지
수출확대가 기대되나, 해외생산 확대 및 중국과의 경쟁심화로 성장세가 크지 않을 예상되면서 일자리 수준은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고용규모는 전년 동기에 비해 0.3%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4> 섬유 : 유지
선진국의 경기회복, 국내 소비회복으로 수출 및 내수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중국 수요의 위축, 해외생산 확대, 고가품 수입확대로 인해 저성장이 예상되며, 일자리도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자리는 전년 상반기에 비해 소폭으로 감소(-0.4%)할 것으로 보여 전년 일자리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 5> 철강 : 감소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 중국수요의 부진으로 수출이 둔화되고 중국 저가품 수출 공제 지속, 엔저에 따른 일본과의 경쟁심화로 생산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기계산업의 경기개선 효과로 내수는 소폭 증가세를 보이겠지만, 일자리 감소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9%(5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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